[라리가 zip] 발렌시아, 셀타에 2-1 승…'강등권과 3점 차'

이형주 기자 2023. 5. 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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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가 극적인 승리로 14위로 도약했다.

발렌시아 CF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지방 폰테베드라주의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셀타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1 발렌시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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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발렌시아 CF.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발렌시아 CF가 극적인 승리로 14위로 도약했다.

발렌시아 CF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지방 폰테베드라주의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셀타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발렌시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로페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클루이베르트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셀타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아스파스가 상대 골문 앞으로 크로스했다. 마요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가 막아냈다.

발렌시아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0분 안드레가 상대 진영 왼쪽의 가야에게 패스했다. 가야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발렌시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셀타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4분 셀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벨트란이 올려준 공을 세페로비치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셀타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6분 세르비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파시엔시아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가 방어했다.

발렌시아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2분 풀키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마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발렌시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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