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의회에 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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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가 잇따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공격용 소총 금지 등 더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방의회와 주의회, 주지사가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 총기의 안전한 보관, 모든 총기 구매자 신원 확인, 총기 제조사의 책임 면제 폐기 등의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추가 규제를 압박하기 위해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를 지지하는 경찰 간부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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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가 잇따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공격용 소총 금지 등 더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주 버펄로 총기 난사 1주년인 14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기고에서 지난 1년간 미국에서 650건이 넘는 총기 난사가 있었고 4만 명 이상이 총기 폭력으로 사망했다면서 "우리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방의회와 주의회, 주지사가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 총기의 안전한 보관, 모든 총기 구매자 신원 확인, 총기 제조사의 책임 면제 폐기 등의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 아이들이 총격범을 피하고 숨는 법을 배우거나 영화관이나 식당에서 탈출구를 찾는 나라가 되지 않아도 된다"며 "제발 뭐 좀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추가 규제를 압박하기 위해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를 지지하는 경찰 간부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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