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촌놈’ 안보현 카레 요리사, 곽튜브 “냄비밥 망한 것 같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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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카레를 만들고 곽튜브가 냄비밥을 만들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안보현과 곽튜브는 다음 날 점심 도시락으로 먹을 카레와 냄비밥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곽튜브는 "쌀 좀 씻을까요?"라며 냄비밥을 만들었다.
허성태는 곽튜브에게 "냄비밥 잘하겠다. 여행 다니면서 경험이 많을 것 아니냐"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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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카레를 만들고 곽튜브가 냄비밥을 만들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안보현과 곽튜브는 다음 날 점심 도시락으로 먹을 카레와 냄비밥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안보현은 워킹홀리데이 노동 첫날 근무를 마치고 저녁식사 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바로 카레를 만들기 시작했다. 안보현은 감자, 당근, 버섯, 콜리플라워 등을 잘라 익숙한 솜씨로 카레를 만들었다.
곽튜브는 “쌀 좀 씻을까요?”라며 냄비밥을 만들었다. 이시언은 요리를 하는 두 동생들을 보고 “안 힘드나?”라고 물었고 안보현은 “내일 더 힘들 것 아니냐”고 답했다.
허성태는 곽튜브에게 “냄비밥 잘하겠다. 여행 다니면서 경험이 많을 것 아니냐”고 기대했다. 곽튜브는 “여행 다니면서 많이 해보긴 했다. 센불로 하다가 약불로 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이다가 곧 “제가 틀리면 다들 못 먹는데 형님 방법대로 할까요? 책임질 자신이 없는데”라고 망설였다.
이어 곽튜브는 냄비밥을 확인하고 “즉석밥 사러 다녀올게요. 물이 너무 없다”며 당황했다. 곽튜브는 물을 더 붓고 응급처치 후 “망하면 큰일 나는데 지금 생쌀이다”고 걱정했다.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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