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딸 일침에 결심 "미국 돌아가겠다"[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5. 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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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배우 소아린이 작중 모친 명세빈에 일침을 날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최은서(소아린 분)과 최승희(명세빈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최은서는 이날 최승희에 "우리 솔직해지자. 사실 나한테 아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한테 남편이 필요한 거 아니냐"며 "나는 속풀이 다 했다. 이제 아빠한테 미련 없다. 엄마가 미련 남아서 이렇게 병난 거 아니냐. 대체 언제 정신 차릴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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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닥터 차정숙' 배우 소아린이 작중 모친 명세빈에 일침을 날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최은서(소아린 분)과 최승희(명세빈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최은서는 이날 최승희에 "우리 솔직해지자. 사실 나한테 아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한테 남편이 필요한 거 아니냐"며 "나는 속풀이 다 했다. 이제 아빠한테 미련 없다. 엄마가 미련 남아서 이렇게 병난 거 아니냐. 대체 언제 정신 차릴 거냐"고 말했다.

최승희는 이에 놀라 "정말 괜찮겠냐. 슬프지 않냐"고 물었지만 최은서는 "슬플 때도 있다. 그치만 불행하진 않다"고 답하며 미소지었다. 최승희는 이에 용기를 얻은 듯 재산을 전부 처분했다. 최승희는 "미국에 돌아가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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