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제발 뭐 좀 해라"‥의회에 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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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가 잇따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차 의회에 공격용 소총 금지 등 더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연방의회와 주의회, 주지사가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 모든 총기 구매자 신원 확인 등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제발 뭐 좀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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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가 잇따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차 의회에 공격용 소총 금지 등 더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주 버펄로 총기 난사 1주년인 현지시간 14일 USA투데이 기고에서 지난 1년간 미국에서 650건이 넘는 총기 난사가 있었고 4만명 이상이 총기 폭력으로 사망했다면서 "우리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연방의회와 주의회, 주지사가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 모든 총기 구매자 신원 확인 등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제발 뭐 좀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백악관은 작년 6월 초당적으로 처리한 총기 규제법인 `더 안전한 지역사회법`의 효력을 강화하기 위한 13개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법은 총기 구매자 신원조회 강화가 골자며, 백악관과 법무부는 13개 조치 중 하나로 조만간 주의원과 주지사실을 소집해 21세 미만 총기 구매자의 신원을 더 촘촘히 확인하는 법 제정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54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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