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만취 폭탄 선언 "엄정화가 내 집사람"

이시호 기자 2023. 5. 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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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배우 김병철이 엄정화와의 관계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의료 봉사 현장에서 만취한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호는 앞서 차정숙(엄정화 분)을 "여보"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차정숙은 이를 애써 외면했지만 서인호는 기어코 차정숙을 끌어안고 "이 사람이 제 집사람인데 노래를 무척 잘한다. 여보 노래 한 곡 부탁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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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닥터 차정숙' 배우 김병철이 엄정화와의 관계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의료 봉사 현장에서 만취한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호는 앞서 차정숙(엄정화 분)을 "여보"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차정숙은 이를 애써 외면했지만 서인호는 기어코 차정숙을 끌어안고 "이 사람이 제 집사람인데 노래를 무척 잘한다. 여보 노래 한 곡 부탁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차정숙은 결국 "될대로 되라지"라며 마이크를 붙잡았다. 차정숙은 이어 "지금 당장 남편이 밝혀진 차정숙이다. 어르신들 일어나셔라. 노래하자"며 트로트를 열창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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