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집에 빈손으로 들어간 데릴사위, 마음 무거워”(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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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의 남편 류필립이 처가 식구들과 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처가 식구들과 가족 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묻자, 류필립은 "저희가 결혼한 지 5년이 됐는데, 제가 미나 씨 집안에 데릴사위처럼 빈손으로 가진 것 하나 없이 들어갔다"라며 "5년 동안 같이 살았지만 그동안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들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까 이번 기회로 힐링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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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나의 남편 류필립이 처가 식구들과 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가족 여행이 공개 됐다.
17세 연상연하 부부인 미나, 류필립은 미나의 엄마, 5년 전 재혼한 새아버지인 배우 나기수, 46세 막내 처제 심성미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됐다.
처가 식구들과 가족 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묻자, 류필립은 “저희가 결혼한 지 5년이 됐는데, 제가 미나 씨 집안에 데릴사위처럼 빈손으로 가진 것 하나 없이 들어갔다”라며 “5년 동안 같이 살았지만 그동안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들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까 이번 기회로 힐링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위한 VVIP 코스로, 여행이라는 게 그렇게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류필립은 장인과 장모를 위해 비즈니스석을 준비했다. 다른 비행기를 타기 싫다고 했던 장모는 비즈니스석이라는 말에 “우리 사위 최고”라고 좋아하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했다.
그때 미나는 “여보 나도 50살 넘었는데”라고 애교를 부렸고, 처제 심성미도 “형부 나도 40살”이라고 나이 공격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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