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열차 운행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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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전동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4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제1253열차가 동대신역에 진입한 후 차량 고장이 발생해 승객들이 하차했다.
공사 관계자는 "노포역부터 중앙역 사이 전동차는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면서 "15일 첫차 운행 전까지 차량 고장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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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전동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4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제1253열차가 동대신역에 진입한 후 차량 고장이 발생해 승객들이 하차했다.
이후 약 50분만인 오후 8시 3분께 이 열차는 빈 상태로 신평역으로 회송하던 중 멈춰섰다.
공사는 신평역에서 고장 차량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8시 37분께 중앙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 역 사이 운행 구간에 셔틀버스 8대를 투입해 승객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노포역부터 중앙역 사이 전동차는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면서 "15일 첫차 운행 전까지 차량 고장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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