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촌동 도로서 주차된 차량에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김성준 2023. 5.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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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 29분 인천시 서구 공촌동 도로에서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해 차량 상당 부분이 탔으며, 내부에선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안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A씨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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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에 연기로 뒤덮인 도로. [독자 제공=연합뉴스]

14일 오후 7시 29분 인천시 서구 공촌동 도로에서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해 차량 상당 부분이 탔으며, 내부에선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안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A씨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 인화성 물질이 실려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고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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