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김지민♥’ 김준호에 “미친 인간” 한소리‥무슨 일?(미우새)

장다희 2023. 5.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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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팽현숙이 개그맨 김준호에게 따끔하게 한소리 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1호 커플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동반 커플 여행을 떠난 예비 20호 김준호 김지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김준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내가 취한 게 아니고 세상이 취한 것'이다"고 하자 팽현숙은 "야 이 미친 인간아"라고 따끔하게 한소리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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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개그맨 김준호에게 따끔하게 한소리 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1호 커플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동반 커플 여행을 떠난 예비 20호 김준호 김지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팽현숙은 김지민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이 집도 여자가 운전을 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제가 운전 다 한다"며 "양락 선배님은 운전하긴 하냐"고 물었다. 팽현숙은 "제가 다 한다. 최양락은 가끔 한다"고 답했고, 김지민은 "저희는 가끔도 안 한다"고 하소연했다.

팽현숙은 김준호에게 "운전을 전혀 못 하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무서워서 못한다"고 답했다. 팽현숙은 "뭐 이런 남자가 다 있냐"며 신기해했다.

또 팽현숙은 "운전면허증이 아예 없냐"고 김준호에게 물었고, 김준호는 "면허는 땄는데 운전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호가 "제 꿈이 회장이다. 뒷좌석에 앉아서 가고 싶다"고 하자 김지민은 "가끔씩 제 차 탈 때도 뒤에 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술 마시냐"는 팽현숙의 질문에 김준호는 "좋아한다. 저는 술꾼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미니 최양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또 김준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내가 취한 게 아니고 세상이 취한 것'이다"고 하자 팽현숙은 "야 이 미친 인간아"라고 따끔하게 한소리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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