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다대포 운행 중단… 셔틀버스 투입(종합)

조아서 기자 2023. 5. 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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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중앙역에서 셔틀버스가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1호선은 중앙역~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노포역~중앙역 구간만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오후 9시37분부터 중앙역에서 다대포 방면 승객을 위한 40인승 셔틀버스 8대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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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고장으로 회송 중 멈춰… 부산교통공사 "신속히 복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중앙역에서 셔틀버스가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행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14분쯤 1호선 동대신역에 도착한 제1253열차에서 고장 나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

공사는 오후 8시3분쯤 해당 열차를 회송하던 중 1호선 신평역에서 차량이 멈추자 차량기지가 아닌 신평역에서 고장 열차를 수리 중이다.

이 때문에 1호선은 중앙역~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노포역~중앙역 구간만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오후 9시37분부터 중앙역에서 다대포 방면 승객을 위한 40인승 셔틀버스 8대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행 중이다.

공사는 "차량 고장원인을 신속히 파악·복구해 운행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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