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토리노, 베로나에 1-0 승…8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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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FC가 원정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8위에 안착했다.
토리노 FC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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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리노 FC가 원정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8위에 안착했다.
토리노 FC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토리노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카라모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보이보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토리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8분 사나브리아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블라시치가 이를 잡아 공을 한 번 친 뒤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토리노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48분 카라모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사나브리아가 슈팅을 했지만 떴다. 이에 전반 1-0 토리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토리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8분 싱고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카라모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몬티포가 막아냈다.
베로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1분 라조비치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카발에게 패스했다. 카발이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쳐 냈다.
토리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9분 토리노가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을 획득했다. 보이보다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던져준 공을 세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1-0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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