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병원선 2026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

박기원 2023. 5.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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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건조된 지 20년 된 병원선 '경남 511호'를 2026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합니다.

경남도는 150억 원의 예산으로 250톤급 병원선을 새로 건조할 계획이며,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남해안의 낮은 수심을 고려한 설계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남 병원선은 통영과 거제 등 40개 섬 주민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 순회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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