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미운항’ 경남 18개 섬, 행정선 이용 가능
박기원 2023. 5. 14. 22:00
[KBS 창원]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경남 18개 섬 주민들이 모레(16일)부터 자치단체의 행정선과 어업지도선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섬 발전 촉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치단체 선박으로 주민을 운송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개인 선박을 이용했던 섬 주민들의 불편이 줄고, 가뭄 대응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에서 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섬은 통영과 고성 등 5개 자치단체에 모두 18곳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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