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선영 "전도연 실물? 그저 빛..대본도 놓치게 하는 미모"

정은채 기자 2023. 5. 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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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전도연의 실물 후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흥행보장 연기파 배우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김선영은 평소 팬이었던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대본 첫 리딩 날 전도연 선배님이 들어오시는데 빛이 나더라"라며 전도연의 실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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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선영이 전도연의 실물 후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흥행보장 연기파 배우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동시간대 방영됐던 김선영이 출연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언급했다. 그리고 "우리 프로그램 시청률이 꽤 오랫동안 탄탄하게 갔는데 '일타 스캔들' 때문에 흔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영은 "전 잘못한 게 없다. 저한테 그러지 말고 전도연한테 사과를 받아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선영은 평소 팬이었던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대본 첫 리딩 날 전도연 선배님이 들어오시는데 빛이 나더라"라며 전도연의 실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대놓고 보면 불편하실 것 같아서 훔쳐봤다. 그런데 내 타이밍을 놓쳐서 옆에서 배우 황보라가 나를 툭 쳤다"라며 자신의 차례도 잊게 만든 전도연의 아우라에 대해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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