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범 로맨스에 “상대가 인어라고?” 반색

유경상 2023. 5. 14.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욱이 동생 김범의 로맨스에 반색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4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동생 이랑(김범 분)과 인어 장여희(우현진 분)의 로맨스를 응원했다.

인어 장여희는 이랑을 우물에서 건져낸 뒤에도 계속해서 병간호를 했고 이연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랑이 왜 못 일어나지?"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욱이 동생 김범의 로맨스에 반색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4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동생 이랑(김범 분)과 인어 장여희(우현진 분)의 로맨스를 응원했다.

인어 장여희는 이랑을 우물에서 건져낸 뒤에도 계속해서 병간호를 했고 이연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랑이 왜 못 일어나지?”라고 물었다. 구신주(황희 분)는 “내가 보기에는 깼다. 민망해서 자는 척하고 있는 거다”며 웃었다.

이어 장여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연은 이랑을 깨우며 “뭐 상대가 인어라고? 명문 구미호 집안 상대가 해산물이 말이 돼?”라고 장난쳤다. 구신주가 이랑 역할을 맡아 이연에게 반항했고, 이연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반항을 해? 이 자식이!”라고 농담했다.

이랑은 참다못해 깨어나 “둘 다 꺼져!”라고 소리쳤고 장여희가 돌아오자 “손대지 마라. 우물에 뛰어든 목적이 뭐냐. 쓸데없는 빚이 생겼다. 여우는 좋든 싫든 은혜를 갚아야 한다. 특히 목숨에 관해서는.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하지만 장여희가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라고 말하자 이랑은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모태솔로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