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무명 때 이상용 찾아가 살려달라고…덕분에 돈맛 봐”(마이웨이)

김명미 2023. 5.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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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가 이상용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팔순을 맞은 '뽀빠이' 이상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용은 '전국노래자랑' 2대 MC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이상용과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만남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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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지나가 이상용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팔순을 맞은 '뽀빠이' 이상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용은 '우정의 무대' 진행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여관에서 3일 합숙하고 만든 프로그램이 '우정의 무대'다. 그 시절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상용은 '전국노래자랑' 2대 MC이기도 하다. 그는 "제가 1년간 재밌게 진행했다.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하다 그만두고 '우정의 무대'로 갔다. 그 이후부터 고(故) 송해 선생님이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용과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만남도 공개됐다. 유지나는 "제가 힘들 때 자꾸 엎어지니까 오빠를 찾아가 살려달라고 했다. '뭘 살려줘'라고 하길래 '제가 먹고 살 길이 없다' '저 행사 좀 달라'고 요청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빠 덕분에 그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 돈 맛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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