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집에 데릴사위처럼 빈손으로 가…무거운 마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필립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미나의 가족들과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류필립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미나의 가족들과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과 새아버지 배우 나기수는 방송을 통해 만나 재혼했다. 류필립은 나기수가 자기보다 훨씬 더 사랑꾼이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제가 미나 씨 집에 데릴사위처럼, 빈손으로 가진 것 하나 없이 갔다. 5년 동안 같이 살았지만 그동안 무거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여행이라는 게 그렇게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말했다. 류필립은 장인, 장모를 위해 따로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다.
싱가포르엔 야외 수영장으로 유명한 고급 호텔이 있는데 가족들은 거기를 갈 수 있을지 기대했다. 류필립은 "많이 비싸다. 상상을 초월한다"며 이를 대신해 가성비 좋은 호텔로 예약했다고 말했다. 같은 호실에 침실이 2개인 방이었다. 이와 별개로 단독 룸이 있었다. 미나와 미나 어머니는 서로 단독 룸을 쓰고 싶어 했다. 류필립은 처부모에게 양보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