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실물 어느 정도길래..김선영 "그저 빛" [Oh!쎈 리뷰]

김수형 2023. 5. 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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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선영이 전도연 실물후기를 전했다.

스페셜MC로 배우 김선영이 출연, 그는 최근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활약했다.

  그러면서 김선영은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했다며 "전도연 선배 워낙 팬, 시상식 때 한 번 뵙고 처음 작업이라 기대했다"며"첫 리딩날  들어오는데 빛이 나더라 대놓고 보면 불편하실까봐 리딩할 때 슬쩍 훔쳐봤다"며  그렇게 대사 타이밍 놓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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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선영이 전도연 실물후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스페셜MC로 배우 김선영이 출연, 그는 최근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활약했다.  그러면서 김선영은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했다며 "전도연 선배 워낙 팬, 시상식 때 한 번 뵙고 처음 작업이라 기대했다"며"첫 리딩날  들어오는데 빛이 나더라 대놓고 보면 불편하실까봐 리딩할 때 슬쩍 훔쳐봤다"며  그렇게 대사 타이밍 놓쳤다고 했다. 한참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 . 그는 "심지어 내 대본을 넘기지도 않았더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가장 호흡 잘 맞춘 후배에 대해 김선영은 "지창욱 고경표와는 카메라 처음이라 따라가느리 힘들었다"며 "지창욱 배우는 모든 호흡 재밌어 지금도 연락한다 꼭 다시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  러브라인 해보고 싶은 배우도 혹시 지창욱인지 묻자 김선영은 "근데 누가 시켜준다냐 어떻게 만나냐"며 웃음, "고모와 이모로 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곧 신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김선영. 그는  이미 해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림팰리스' 주인공으로 출연한 그는 이번 작품이 5월31일 개봉예정이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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