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거제 유치 추진
송현준 2023. 5. 14. 21:34
[KBS 창원]경상남도가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따라 거제시에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합니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설치해 운영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언어 교육과 정보 제공, 사업주와의 문제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또, 외국인 노동자 산재 예방을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노동자 등 20여 명을 강사로 양성해 안전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경남의 외국인 노동자 수는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3만 3,300여 명으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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