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x백진희, 류진에 가짜 연인 들켰다 [종합]

최하나 기자 2023. 5.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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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백진희가 가짜 연인 연기를 들켰다.

14일 저녁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6회가 방송됐다.

이에 오연두는 "우리 진짜도 나중에 아무 말 못하고 꾹 참으면 어떡하느냐"고 말하며 울었다.

오연두는 "공태경 씨는 진짜 애 아빠가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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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백진희가 가짜 연인 연기를 들켰다.

14일 저녁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6회가 방송됐다.

이날 염수정(윤주희)은 아이 문제로 신경이 예민해졌다. 이를 모르는 공지명(최자혜)은 염수정에게 공천명(최대철)의 행방을 물었고, 염수정은 대답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염수정과 공지명은 어른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언성을 높였고, 불똥이 오연두(백진희)에게 튀었다.

이후 차현우(김사권)와 염수정은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린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차현우는 염수정에게 호감을 보이는 직장 동료를 보고는 홧김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염수정은 “걔랑 그냥 선후배 관계다. 예전에도, 지금도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장세진(차주영)은 오연두의 꼬투리를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했다.

이후 은금실(강부자)은 사돈댁인 강봉님(김혜옥)의 집을 찾았다. 은금실은 강봉님에게 자신이 글을 읽지 못하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봉님은 은금실에게 “그럼 제가 시키는 것 모두 하겠느냐”고 했다. 강봉님은 그런 은금실의 제안을 수락했다.

오연두와 공태경(안재현)은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수겸(정서연)이 엄마가 없다는 걸로 놀림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오연두는 심란해했다.

이에 오연두는 “우리 진짜도 나중에 아무 말 못하고 꾹 참으면 어떡하느냐”고 말하며 울었다.

공태경은 우는 오연두를 달래줬다. 오연두는 “공태경 씨는 진짜 애 아빠가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던 중 강대상(류진)이 이를 듣고 “애 아빠가 없다니?”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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