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굳히기’ 맨시티, ‘강등 위기’ 에버턴과 맞대결...선발 공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에버턴 원정길에 올랐다.
맨시티는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에버턴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맨시티(승점 82점)는 26승 4무 4패로 리그 1위에, 에버턴(승점 32점)은 7승 11무 17패로 리그 17위에 위치해 있다.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엘링 홀란드, 필 포든,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아이메릭 라포르트,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홈팀 에버턴 역시 4-2-3-1 포메이션이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 드와이트 맥닐, 압둘라예 두쿠레, 알렉스 이워비, 이드리사 게예, 제임스 가너, 메이슨 홀게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예리 미나, 네이선 패터슨, 조던 픽포드가 나선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맨시티는 현재 ‘트레블’ 가능성이 있다. 리그에서 아스널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아스널(승점 81점)과의 격차는 1점 차 한 경기 부족한 상황이나 방심할 수 없다. 이에 격차를 벌리길 원한다.
에버턴은 강등 경쟁 중이다. 현재 19위 레스터 시티(승점 30점)와 2점, 18위 리즈 유나이티드(승점 31점)와 1점 차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한다면 레스터 시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에버턴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기적적인 잔류에 도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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