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나폴리서도 팜유 본능 “네가 먹을게 아니다”(장사천재 백사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장우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도 팜유라인 본능을 드러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반집의 3일차 영업이 공개 됐다.

매출 꼴등에서 3등으로 급상승한 것을 확인한 백종원은 근처 일식당을 잡기 위해 신메뉴 칼국수를 준비했다.

바쁘게 영업 준비를 하던 백종원은 “내가 착각한 게 반찬이 다 바뀌었다. 반찬이 곁다리 같지만 메뉴 하나하나가 다 요리다”라며 감자조림, 김자반, 달걀말이, 닭강정까지 새로 바뀐 4가지 반찬을 분주하게 만들었다.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두 팀이 식당에 들어왔고, 총 4개의 제육 쌈밥 주문이 들어왔다. 백종원은 순식간에 제육을 완성했다. 메뉴 구성을 꼼꼼하게 확인하던 이장우는 권유리가 놓은 반찬 위치가 잘못된 것을 확인했다. 권유리는 “큰일 날 뻔했다”라고 이장우에게 고마워 했다.

이장우는 “네가 먹을 게 아니다. 정신 차려라. 먹고 더 드시면 된다. 밥 조금만”이라고 스스로에게 주의를 주며 밥을 조심스럽게 담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