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벌써 내가 여기 돌아다닌다는 소식 알고 있을 것” (‘런닝맨’)

2023. 5. 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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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령고지 그림 수정 레이스가 이어졌다.

이날 한 팀이 된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은 다른 팀의 그림을 수정할 수 있는 수정권을 얻기 위해 미션 뽑기를 진행했다.

유재석이 ‘지금 뭐 들어?’라는 미션을 뽑자 김종국은 “홍대 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런 거 같은데”라며 미션에 대해 추측했다.

제작진은 “지나가는 시민분들 중에 노래 듣고 계시는 분이든 아니든 물어봐서 플레이리스트 중에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를 함께 불러서 점수가 70점 대가 나오면 성공인 거다”라고 미션을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모르는 노래 들으시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며 시민 섭외를 위해 압구정 거리로 나섰다.

집 앞을 활보하게 된 유재석은 “벌써 내가 여기 돌아다닌다는 소식이 나경은 씨한테 들어갔을 거다”라며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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