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의혹' 김남국 의원, 진상조사단에 핵심 자료 제출않고 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믹스 코인 60억 원 보유 등으로 자진 탈당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이 꾸린 진상조사단에 핵심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조사단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목록으로 해서 김 의원에게 요청했는데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실제로 간단하지 않고 단시간에 안 되는 것도 많아서 나름대로 자료가 준비되는 건 제출했다. 시간 등의 문제로 제출 안된 것이 상당히 있다"며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하기에는 아직은 시간적 제한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위믹스 코인 60억 원 보유 등으로 자진 탈당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이 꾸린 진상조사단에 핵심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오후 쇄신 의총 중간 브리핑을 통해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 관련해서 지금까지 진상조사단이 조사한 경과를 간단하게 발표·발제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은 탈당 의사를 전하기 전까지 조사에 협조를 해왔고 조사단이 꽤 방대한 자료를 제출 요구했는데 그 중 일부는 제출되고 일부는 시간 관계와 여러 상황 때문에 제출되지 못한 상태에서 본인이 탈당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조사단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목록으로 해서 김 의원에게 요청했는데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실제로 간단하지 않고 단시간에 안 되는 것도 많아서 나름대로 자료가 준비되는 건 제출했다. 시간 등의 문제로 제출 안된 것이 상당히 있다"며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하기에는 아직은 시간적 제한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