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테러조직이 군사시설 습격‥군인·인질 등 13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반군이 인질극을 벌이다 이를 진압하려는 파키스탄군과 총격전이 벌어져 13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군은 12일 밤부터 진압작전을 펼쳐 어제(13일) 오전 진압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군 6명과 민간인 1명이 숨지고 인질극을 벌인 무장단체원 6명도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없지만 현지 언론은 분리주의 무장 반군에 의한 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반군이 인질극을 벌이다 이를 진압하려는 파키스탄군과 총격전이 벌어져 1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한 무장단체가 발루치스탄 북부의 군사 시설을 습격해 영내 주택가에서 세 가족을 생포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12일 밤부터 진압작전을 펼쳐 어제(13일) 오전 진압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군 6명과 민간인 1명이 숨지고 인질극을 벌인 무장단체원 6명도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없지만 현지 언론은 분리주의 무장 반군에 의한 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53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간호법'도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2호 거부권 되나?
- '불법' 코 앞에 둔 비대면 진료‥관련 업계 분열
- 급매물 소진되고 아파트 전세 꿈틀‥바닥 찍었나?
- "은결아 왜 거기 있어"‥'스쿨존 우회전 참변' 눈물의 영결식
- 김남국 탈당 "무소속으로 정치공세 맞서겠다"‥국민의힘 "방탄용 탈당쇼"
- 여성 일가족 살해후 차량 사고‥中 잇따른 강력범죄
- [사건속으로] 친부의 성폭행 시도 뒤 숨진 딸‥'적반하장' 가해자에 어떤 처벌?
- 낙산에 속속 들어서는 숙박시설‥땅 꺼지고 담 무너지고
- 의문 투성이 공공승마장‥"현직 경찰이 입찰 회사 이사"
- 윤 대통령, 2박 3일 방일‥G7 참석 후 한미일 회의‥위령비 참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