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가 둘” 윤주희, 남편 최대철 두고 류진과 바람? (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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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가 윤주희의 애 아빠로 남편 최대철과 류진을 들었다.
강대상은 예약하지 않아 점을 못 볼 뻔했지만 염수정 공천명 부부에게 "애를 찾고 싶어서 그런다"며 사정해 함께 점을 봤다.
뒤이어 점쟁이는 강대상에게 "넌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찾아오니까 닭이나 쪄라"고 말한 뒤 모두를 내쫓고 "저것들 다시는 들이지 마라. 저 여자 애가 보이는데 아빠가 둘이다. 양 옆에 앉은 두 놈이 다 애 아빠로 보인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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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가 윤주희의 애 아빠로 남편 최대철과 류진을 들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염수정(윤주희 분) 공천명(최대철 분) 부부는 점을 보러 갔다가 강대상(류진 분)을 처음 만났다.
강대상은 길에서 우연히 “애한테 잘해라”는 말을 듣고 “설마 나한테 애가? 누구지? 지영이? 고은이?”라며 자신에게 애가 있는지 궁금해 점쟁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같은 시각 염수정 공천명 부부는 은금실(강부자 분)과 이인옥(차화연 분) 중에서 누구 줄을 잡을지 고민 점쟁이를 찾아갔다.
강대상은 예약하지 않아 점을 못 볼 뻔했지만 염수정 공천명 부부에게 “애를 찾고 싶어서 그런다”며 사정해 함께 점을 봤다. 점쟁이는 먼저 “둘 다 썩은 줄이다. 잡아봤자 바스라진다”며 은금실, 이인옥 모두 썩은 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쟁이는 “궁금한 게 따로 있잖아. 아기 갖고 싶지? 아랫것들이 임신해서 찰떡이 먼저 보내고 눈물바람 아니었냐”며 “너희는 무조건 애가 있어야 한다. 애 없으면 그 집에서 찬밥신세다”고 말했다. 염수정은 “저희 아이 가질 수 있을까요?”라며 반색했고 점쟁이는 “애가 보인다”고 답했다.
뒤이어 점쟁이는 강대상에게 “넌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찾아오니까 닭이나 쪄라”고 말한 뒤 모두를 내쫓고 “저것들 다시는 들이지 마라. 저 여자 애가 보이는데 아빠가 둘이다. 양 옆에 앉은 두 놈이 다 애 아빠로 보인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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