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강부자, 김혜옥에 비밀 들키자 눈물.."절대 말하지 마"

이시호 기자 2023. 5.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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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강부자가 김혜옥에 비밀 엄수를 당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은금실(강부자 분)의 비밀을 알게 됐다.

강봉님은 앞서 은금실이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금실은 이에 놀라 강봉님의 입을 막았으나, 강봉님은 "저희 학교에도 그런 분들 많으시다. 남들이 얕잡아 볼까봐 평생 비밀로 하고 사신 할머니들"이라며 은금실을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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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강부자가 김혜옥에 비밀 엄수를 당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은금실(강부자 분)의 비밀을 알게 됐다.

강봉님은 앞서 은금실이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금실은 이에 놀라 강봉님의 입을 막았으나, 강봉님은 "저희 학교에도 그런 분들 많으시다. 남들이 얕잡아 볼까봐 평생 비밀로 하고 사신 할머니들"이라며 은금실을 타일렀다.

하지만 은금실은 "얼마를 원하냐. 내 흠을 눈치챘으니 댓가를 치뤄야지. 돈이든 물건이든 뭐든 말해라. 뭐든 받고 절대로 말하지 말아라. 이 늙은이 망신 안 당하게"라며 눈물까지 보였다. 강봉님은 이에 "어르신 참 불쌍한 사람이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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