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우리 진짜 가족 맞지?”→나인우 “조업 다 해내고 얘기해” (‘1박 2일’)

2023. 5. 14. 2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나인우가 가족이 되고 싶어 하는 유선호에게 선을 그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조업과 일몰 퇴근에 동시에 당첨돼 최장시간 일정을 확정 지었다.

이날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함께 실내취침을 하게 된 가운데 방에 들어온 문세윤은 유선호를 보고 “이거 무서운 녀석이구나. 자기 몸 생각해서 딱 불 끄고 누워있는 거 봐라.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유선호가 “내일 또 일정을 소화하려면 일찍 잠들어야 하니까”라고 하자 문세윤은 “프로 의식이 엄청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이 “아유 우리 선호가 조업을 다 가고”라고 하자 유선호는 “우리 진짜 가족 맞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나인우는 “아니 아직은 좀…”이라며 “아직 안 했잖아. 네가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잖아. 다 해내고 얘기해”라며 선을 그었다.

문세윤은 “건강히 무사히 잘 갔다 오고 배웅은 못 한다. 알아서 나가라”라며 유선호를 놀렸다.

유선호가 “깨울 테니까 배웅해 주면 안 되냐”고 묻자 문세윤은 들키지 말고 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선호가 “우리 이제 가족이지 않냐”고 재차 강조했지만 나인우는 “안 했잖아 아직”이라고, 문세윤은 “듣기 좀 불편하다. 계속 가족 그러니까. 우린 준비가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