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안전 지킨다…창원시, CCTV에 AI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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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있는 어린이집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다.
영유아 행동을 분석해 위험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사업은 어린이집마다 의무적으로 설치된 CCTV에 영상인식 기반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시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보육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없애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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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있는 어린이집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다. 영유아 행동을 분석해 위험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제1차 정보통신기술개발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어린이집마다 의무적으로 설치된 CCTV에 영상인식 기반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 강화 플랫폼' 개발에 실증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플랫폼 개발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최대 30곳 모집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경계선 지능 의심 아동 영상 분석·학부모 상담 활용 기능, 위험 상황 알림 등 영유아 행동기반 안전 강화 서비스 5종류가 포함된다. 올해는 자료 수집, 내년에는 실질적인 개발에 나서고, 2024년까지 국비 12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영상인식기술 전문기업인 이노뎁이 사업을 주관한다.
창원시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보육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없애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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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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