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안전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5. 14.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단은 지난 달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 기술 전수,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교육협력,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식. 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단은 지난 달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 기술 전수,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교육협력,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 오는 17일에는 수질관리 전문기관인 K-water 낙동강유역본부(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공단 산하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한 기술지원과 수영장 관리 담당자 대상 수질관리 교육과 최신정보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기게 된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영장 물에 대한 보다 차원 높은 관리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 전문가 초청 수질관리 교육. 창원시설공단 제공


오는 19일에는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와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전기설비 안전·유지관리 기술 지원, 전기 담당 직원 교육과 정보제공 등이다. 산하 시설에서 전기설비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과 사고, 전기화재 등 전기재해 예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반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