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결의안으로 군민목소리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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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결의안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길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과 홍원표 의원이 대표 발의안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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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결의안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길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과 홍원표 의원이 대표 발의안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지난해 일본 정부가 결정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승인 결정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것으로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 과정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오염수 방류결정 즉시 철회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관련 정보 공개와 국제사회의 환경보호 공조 참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촉구 결의안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3대 분야 개혁과 핵심 국정과제 20개에 대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했다.
결의안에서는 3대 개혁은 청년들에게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포퓰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3대 개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우 의장은 "결의안은 정부와 국회에 민생의 현안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모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잘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 결의안을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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