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희망연결고리 협약식 개최

길효근 기자 2023. 5.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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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금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금산권지사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첨병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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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 신고 연계, 민간 서비스연계지원, 정기 모니터링 등 협력
금산군은 본청 상황실에서 1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희망연결고리 협약식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금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금산권지사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첨병으로 동참했다.

군은 참여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예방,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가스수도 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직원들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금산군에 조사 의뢰를 하면 군은 현장을 확인하고 공적서비스 신청 및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에 나서게 된다.

특히 13개 유관기관 단체와 카카오톡 채널 '금산마음쓰담톡' 등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지역 내 고독사와 위기가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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