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충북도민체전 영동군에서 폐막

육종천 기자 2023. 5.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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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내렸다.

특히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1일 시작된 이번 체전에는 11개 시군에서 45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개최지 영동군은 '성취상'을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충북도민에게 위안을 주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뿌듯하다"며"선수단, 자원봉사자, 군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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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종합우승
내년도 진천군 개최
개최지 영동군 성취상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내렸다.

특히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1일 시작된 이번 체전에는 11개 시군에서 45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청주시(2만 5164점)가 차지했다. 2-3위는 진천군(2만 1501점)과 음성군(1만 9774점)에 각각 돌아갔다. 개최지 영동군은 '성취상'을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충북도민에게 위안을 주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뿌듯하다"며"선수단, 자원봉사자, 군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진천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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