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활동침해 교원보호지원정책 학생학습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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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육활동침해 사안이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청 교원보호지원센터를 만들어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보호전문 장학사와 변호사를 배치하고 충북도내 어디든 찾아가 교육활동침해 피해교사와 학교를 위해 현장에 즉시 개입해 사안처리와 법적대응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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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육활동침해 사안이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1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내 교육활동침해 건수는 2020학년도 32건, 2021학년도 61건, 2022학년도는 112건으로 결정되며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교육활동침해는 교사들의 교육력저하를 야기하고 이는 결국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악순환의 구조를 만들게 된다.
윤 교육감은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학교교육의 정상화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여 교사지위향상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도 교육청 교원보호지원센터를 만들어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보호전문 장학사와 변호사를 배치하고 충북도내 어디든 찾아가 교육활동침해 피해교사와 학교를 위해 현장에 즉시 개입해 사안처리와 법적대응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소통메신저 '교원 119'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으로 컨설팅, 법률, 상담 등을 공문 같은 형식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교원보호지원센터의 맞춤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이다.
또 정당한 교육활동중에 일어난 사안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도 교육청 장학사와 변호사가 동행하여 교사를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교육활동침해 피해교사 및 스트레스호소 교원 등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질 높은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료연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다.
윤건영 도 교육감은 "교사가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통합지원체제 구축으로 교육하기 좋고, 교육받기 좋은 학교문화를 실현하겠다"며"교육활동 침해에 대해서는 맞춤형지원으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력을 향상하고 사기를 올릴 수 있는 선 순환구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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