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암정수장 수돗물 생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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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고암정수장 개량사업을 완료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개량사업으로 시는 일일 7만 3000톤 규모의 안정적 수돗물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고암정수장 현대화사업 완료로 수돗물 수요증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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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고암정수장 개량사업을 완료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총 사업비 172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되며 100억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해 이번 사업추진을 완료했다.
이번 개량사업으로 시는 일일 7만 3000톤 규모의 안정적 수돗물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개량된 정수장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활성탄투입 공정을 추가해 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최신 정수처리 공법(유공블럭형 하부집수장치, 다층여과공정)을 도입해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고암정수장 현대화사업 완료로 수돗물 수요증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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