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우수한 생태여행지 알릴 '온새미' 출범

윤신영 기자 2023. 5.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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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우수한 생태여행지를 알리고 생태 여행지를 개선할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가 출범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다.

5개 팀 21명으로 구성된 온새미 홍보단은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예산 황새공원 등 도내 생태여행지를 방문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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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생태여행지 홍보·개선 활동 예정
충남도는 지난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내 우수한 생태여행지를 알리고 생태 여행지를 개선할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가 출범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다.

5개 팀 21명으로 구성된 온새미 홍보단은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예산 황새공원 등 도내 생태여행지를 방문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온새미는 '언제나 변함없음', '본연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홍보단원들이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생태여행지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본연 그대로 느끼고 알리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발대식은 홍보단 5개팀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문가 특강, 방문지역 소개 및 팀별 활동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홍보단이 생태관광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의 이해와 사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콘텐츠 홍보 방법과 사례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생태관광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서면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자연보전 측면 외에도 생태관광은 지역주민과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의 경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제도"라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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