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에 식비 월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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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4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215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식비 월 3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에게 식비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단순 식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카드사용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보이는 청년을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사회와 고립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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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4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215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식비 월 3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에게 식비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단순 식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카드사용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보이는 청년을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사회와 고립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 12일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네트워킹데이'행사를 열어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청년들은 든든한 식사와 함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체험, 전망대 관람,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세상과 소통하며 미래사회를 이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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