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음악인 세계진출 발판 마련

제4회 대전 뉴 아티스트 전국음악 콩쿠르

뉴아티스트 전국 음악 콩쿠르 홍보 포스터. 사진=아우라엔터테인먼트 제공

엠엔아이컬쳐㈜와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는 7월 15일 '제4회 뉴 아티스트 전국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갖춘 재원을 발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종목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앙상블 등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 △초등부(1·2·3부) △중등부(일반중·예술중) △고등부(일반고·예술고) △일반1부(재수생 및 대학교 재학생) △일반2부(대졸자로 만 32세 미만) 등이다.

경연 수상자에겐 국회의원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상이 수여되며, 전체대상(1명)과 대상(4명) 수상자에겐 국외 및 국내 연주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접수는 7월 7일까지 콘테스트 사이트(http://contest.co.kr)로 하면 된다.

이병민 엠엔아이컬쳐 대표는 "이번 대회가 국내 음악의 무한한 발전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위대한 음악가 탄생을 위한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원 아우라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콩쿠르를 통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열정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