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하천마라톤대회-우수ㆍ화제단체] 하나은행, "19회째 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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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4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9회 3대하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임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총 77명이 참가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0㎞코스에 출전한 몇 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 모두 5㎞를 뛰었다.
하나은행은 제1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부터 이번 19회까지 빠짐 없이 참가한 개근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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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4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9회 3대하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임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총 77명이 참가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0㎞코스에 출전한 몇 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 모두 5㎞를 뛰었다.
하나은행은 제1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부터 이번 19회까지 빠짐 없이 참가한 개근 단체다. 매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할 때마다 회사 내부에서 화제가 될 만큼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듯 가장 먼저 대회 참가접수를 완료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은 19회째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자발적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부회장님, 지역대표님이 직접 참여하실 정도로 관심이 많으시다 보니 그 열정이 직원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 우리가 마라톤 1등은 못해도 대회 신청은 1등을 했다고 들었다. 내년 대회에는 가장 먼저 신청하고, 가장 먼저 (결승점에) 들어오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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