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어 증평서도 구제역…차단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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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이어 증평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충북의 피해 농가가 6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14일 증평의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4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반경 3km의 가축 이동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증평의 구제역 피해 농장은 청주의 최초 발생지에서 12.7km 거리로, 일대 3km 안에서는 농가 170여 곳이 소 3만 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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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이어 증평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충북의 피해 농가가 6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14일 증평의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4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반경 3km의 가축 이동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점 소독소에 이어 피해 농가와 근처 시·군 접경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충북 증평의 구제역 피해 농장은 청주의 최초 발생지에서 12.7km 거리로, 일대 3km 안에서는 농가 170여 곳이 소 3만 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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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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