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0차선’ 도로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 ‘중태’
조성진 기자 2023. 5.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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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차로인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8시 37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A 씨가 차량에 치였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A 씨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왕복 10차로 도로를 건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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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차로인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8시 37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A 씨가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A 씨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왕복 10차로 도로를 건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사고 차량 운전자를 입건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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