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스쿨존 사고 근절 대책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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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이번 달 말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 당정협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해 낮과 밤 시간대를 불문하고 주 2회 이상 음주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 발의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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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이번 달 말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 당정협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해 낮과 밤 시간대를 불문하고 주 2회 이상 음주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악성 위반자에 대해선 경찰 단계에서부터 차량을 압수하고, 방조 행위도 적극 처벌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 발의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여당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막기 위해, 운전자가 보호구역의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노면에 표시하고, 노란색 횡단보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무인 단속 장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방호 울타리 설치도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351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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