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2023 연령고지 촬영...E.T부터 토시오까지 강렬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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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는 2023 연령고지 촬영을 마쳤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연령고지 그림 수정 레이스를 이어갔다.
수정 레이스가 끝난 뒤 연령고지 그림 최종 수정본이 공개됐다.
처음과 완전히 달라진 그림들을 확인한 멤버들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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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연령고지 그림 수정 레이스를 이어갔다. 지석진은 홀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유재석과 김종국이 지석진을 찾아와 합류했다.
세 사람은 수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지나가는 시민 섭외 후, 플레이리스트 최신곡을 함께 불러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노래를 함께 부르고 점수는 70점대를 받아야 했다.
송지효와 양세찬은 시민 3명을 섭외해서 다섯 번 이상 단체 줄넘기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두 사람은 도로 위를 달리던 라이더 시민 2명과 구경하던 직장인 시민을 섭외해 단체 줄넘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송지효가 줄넘기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번번이 실패했고, 오랜 시도 끝에 성공해 수정권을 얻었다.
송지효와 양세찬이 막 미션을 끝낸 순간, 하하와 전소민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하하팀은 전소민이 양세찬과 손깍지를 끼고 30초 동안 유지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전소민은 “손 잡기 전에 양치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와 전소민은 양세찬, 송지효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전소민은 히든미션보다 양세찬을 만나서 기쁜 듯 보였다. 이날 하이경 편애 논란을 시작으로, 하루종일 하하에게 시달렸기 때문이다.
하하가 또 한번 전소민을 놀릴 태세를 취하자, 전소민은 “하하 오빠랑 같은 팀 하기 싫다”고 말했다. 이때 송지효가 “내가 소민이랑 다니겠다”고 나섰다.
하하는 눈치를 보다가 “가운데 서서 가고 싶은 사람 손을 들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한 손에 양세찬의 손을, 반대 손으로는 송지효의 손을 잡고 깍지를 꼈다. 그리고 30초 동안 유지해 미션에 성공했다.
일주일 후, ‘런닝맨’ 멤버들은 분장실에 모였다. 양세찬은 물텀벙이로 변신했고, 지석진은 정장을 입은 E.T를 분장했다. 지석진의 비주얼은 충격적이어서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외에도 전소민은 가재, 송지효는 토시오, 하하는 E.T 얼굴을 한 붐마이크, 유재석은 지미집, 김종국은 마동석으로 분장해 연령고지 촬영을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조세호와 강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2023 소민이의 선택 레이스’를 펼쳤다. 본격 전소민의 한풀이 레이스였는데, 전소민은 막상 판을 깔아주니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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