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子 지호, 편의점서 파는 카네이션 달아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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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효심을 자랑했다.
아직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았다는 양세찬의 답에 지석진은 "이래서 아들놈 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얘기가 있다"라며 양세찬을 꾸짖었다.
양세찬이 "형도 아들이다"라며 반박했지만 지석진은 "난 어제 찾아뵀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제가 아들이지만 진짜로 아들은 필요 없다. 나는 필요 없는 아들이다"라며 셀프 반성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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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조세호와 강훈이 출연했다.
어버이날 당일 촬영을 맞은 멤버들은 어버이날과 관련된 대화로 이야기를 나누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지석진은 "하하와 재석이 나이의 아이들이 아빠에게 꽃 달아줄 나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유재석은 "안 그래도 어저께 지호가 편의점 앞에서 파는 꽃을 사 와서 '아버지, 어머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달아줬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쿨하다. 좋다"라고 했고, 전소민은 "착하다"라며 리액션했다.
"편지를 써주지는 않았냐"라는 지석진의 물음에는 "카드는 오늘쯤 도착할 거라고 했다. 나은이도 오늘 유치원 가니까 가서 편지를 써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하 역시 "왜냐면 학교에서 아직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도 오늘 기다리고 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지석진은 양세찬에게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해 동두천에 방문해서 뭘 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아직 안 했다. 동두천을 저보다 팬들이 많이 간다. 동두천 투어가 생겼다더라"라며 이전 편에서 방송돼 화제가 되었던 '동두천 특집' 편을 언급했다. 아직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았다는 양세찬의 답에 지석진은 "이래서 아들놈 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얘기가 있다"라며 양세찬을 꾸짖었다. 양세찬이 "형도 아들이다"라며 반박했지만 지석진은 "난 어제 찾아뵀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제가 아들이지만 진짜로 아들은 필요 없다. 나는 필요 없는 아들이다"라며 셀프 반성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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