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필요없다, 난 필요없는 아들”‥하하 “딸 최고”(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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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아들 무용론이 제기됐다.
이날 유재석은 "어제 아들 지호가 편의점 앞에서 파는 꽃을 사와서 달아줬다. 카드는 오늘 쯤 도착할 거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아직 학교에서 쓰지 않기 때문에 오늘 써 올 것"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나은이도 유치원에서 오늘 써서 올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맞다. 진짜 저도 아들이지만 아들 필요없다. 저는 필요없는 아들이다"고 했고, 하하는 "솔직히 딸이 최고"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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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런닝맨'에 아들 무용론이 제기됐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 고지 레이스를 마친 후 어버이날에 다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어제 아들 지호가 편의점 앞에서 파는 꽃을 사와서 달아줬다. 카드는 오늘 쯤 도착할 거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아직 학교에서 쓰지 않기 때문에 오늘 써 올 것"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나은이도 유치원에서 오늘 써서 올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했다.
양세찬은 "(고향) 동두천에 가야하는데. 요즘 동두천에 투어가 생겼다. '런닝맨' 투어가 생겼다"고 알렸다.
아직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했다는 양세찬의 말에 지석진은 "이래서 아늘놈 키워봤자 소용없나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맞다. 진짜 저도 아들이지만 아들 필요없다. 저는 필요없는 아들이다"고 했고, 하하는 "솔직히 딸이 최고"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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