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2학번’ 정은표 아들 정지웅 “최종 꿈은 음악 하는 것”(복면가왕)

김명미 2023. 5. 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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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복면가왕'에 떴다.

5월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3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그는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었다.

이날 정지웅은 "아버지도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아냐"는 물음에 "아버지한테 제 섭외가 들어갔다. 지금도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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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복면가왕'에 떴다.

5월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3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돈가스와 떡볶이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맨스'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30대 69로 승자는 떡볶이였고, 탈락한 돈가스는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 (Guilty)'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었다.

정지웅은 지난 2009년 SBS '붕어빵'을 통해 얼굴을 알린 국민 조카. 지난해 서울대 22학번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지웅은 "아버지도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아냐"는 물음에 "아버지한테 제 섭외가 들어갔다. 지금도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밝혔다.

특히 정지웅은 "꿈이 래퍼였다. 그래서 '고등래퍼3'도 나갔었다. 입시 공부, 대학 생활로 잠깐 내려놓았지만, 최종적 꿈은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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