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엘 패닝 "SNS 팔로워수 적어 블록버스터 영화서 잘렸다" [Oh!llywood]

최이정 2023. 5. 14.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엘 패닝(25)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충분하지 않아 대형 프랜차이즈에서의 역할을 잃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말레피센트' 프랜차이즈에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엘 패닝은 자신이 공개하지 않기로 선택한 큰 역할에 도전했던 것을 회상하며 "소셜 미디어의 팔로워 수가 적었기 때문에 역할을 얻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엘 패닝(25)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충분하지 않아 대형 프랜차이즈에서의 역할을 잃었다고 밝혔다.

엘 패닝은 최근 방송된 '해피 새드 컨퓨즈드' 팟캐스트에 출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적어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에서 잘렸다고 털어놓은 것.

영화 '말레피센트',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에 출연하고 배우 다코타 패닝의 동생인 엘 패닝은 금발 미녀로서 마블 영화나 '스타워즈' 같은 프랜차이즈에 출연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엘 패닝은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라며 "그것이 때때로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무섭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디즈니의 '말레피센트' 프랜차이즈에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엘 패닝은 자신이 공개하지 않기로 선택한 큰 역할에 도전했던 것을 회상하며 "소셜 미디어의 팔로워 수가 적었기 때문에 역할을 얻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그는 "단순히 이런 이유가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내가 들은 피드백은 이것이 전부였다. 그 당시 내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건 약간.."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엘 패닝은 "그것은 더 큰 것, 프랜차이즈를 위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미래에 기회가 생긴다면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심사숙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록 엘 패닝은 프랜차이즈 역할을 따지는 못했지만 현재 성공적인 훌루 시리즈 '더 그레이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말레피센트' 스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