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하하, 딸 사랑 폭발 “아들 필요 없다”

김한나 기자 2023. 5. 14. 1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하하, 유재석이 딸 사랑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딸이 최고라고 외치는 하하,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령고지 분장 후 멤버들은 어버이날 모였다. 지석진은 “하하, 재석이 아이들 나이가 아빠한테 꽃달아 줄 때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제 지호가 편의점 앞에서 파는.. 쿨하다. 카드는 오늘쯤 도착할 거라고”라며 인공꽃을 선물 받은 것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동두천 가야 하는데 요즘 동두천 투어가 생겨가지고. 런닝맨 투어가 생겼다”라며 ‘런닝맨’ 파급 효과를 인증했다.

SBS 방송 캡처



아직 부모님께 안 갔다는 양세찬에 지석진은 “이래서 아들놈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얘기 있어”라며 아들끼리 무용론을 주장했다.

이어 유재석 또한 “진짜 제가 아들이지만 아들은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고 하하는 “솔직히 딸이 최고야”라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저는 필요 없는 아들입니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딸이 너무 낳고 싶다고 소망을 터트렸다.

‘백상’에서 예능상을 받은 김종국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준 게 예능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유재석은 “사실 맞다. 예능 아니었으면..”이라며 김건달의 길을 막았다고 말했다.

요즘 게임을 배우고 있는 전소민에 양세찬은 새 남친이 생겼다고 몰아갔다. 그러나 유재석은 양세찬과 하하에게 “너희 둘 얘기 듣고 배운 거야”라고 웃었고 전소민은 “둘이 게임 얘기를 하더라고”라며 얘기에 끼고 싶어 배웠다고 고백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