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기·수소차 충돌 시험평가 기반 구축

울산=장지승 기자 2023. 5. 14.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성능 및 안전성 확보 지원 사업'에서 '충돌·안전 분야'가 선정돼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수소·전기차 충돌·안전 사업은 충돌과 충격 시험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부품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선정
울산테크노파크 안전시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충돌시험.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성능 및 안전성 확보 지원 사업’에서 ‘충돌·안전 분야’가 선정돼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수소·전기차 충돌·안전 사업은 충돌과 충격 시험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부품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며 68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안전시험센터에 수소·전기차 장비를 추가해 유럽과 미국 등의 충돌 안전성 평가시험에 대응하게 된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대응 전환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구축과 기업 지원을 통해 내연차 중심에서 미래차 부품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